[긴급 공지] NSW·QLD 거주 교민 필독: 햄·가공육 제품 리콜 안내 (리스테리아균 검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사우스웨일즈(NSW)와 퀸즐랜드(QLD) 지역에 계신 분들이 냉장고를 꼭 확인해보셔야 할 긴급한 식품 리콜 소식을 전합니다.

호주의 육가공 업체인 'Gotzinger Smallgoods'에서 생산된 일부 햄과 소고기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이 검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절대 섭취하지 마시고, 즉시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리콜 대상 제품 상세 정보

이번 리콜 대상은 NSW와 QLD의 소매점 및 정육점(Butcher shops)에서 판매된 1kg 포장 단위의 슬라이스 제품들입니다. 제품명과 유통기한(Date Marking)을 확인해 주세요.

  • 슬라이스 실버사이드 1kg (Sliced Silverside 1kg)
    - 유통기한: 2025년 12월 20일까지인 모든 제품
  • 슬라이스 로스트 비프 1kg (Sliced Roast Beef 1kg)
    - 유통기한: 2025년 12월 13일까지인 모든 제품
  • 4x4 슬라이스 햄 1kg (4x4 Ham Sliced 1kg)
    - 유통기한: 2025년 12월 13일까지인 모든 제품
  • 슬라이스 샴페인 햄 1kg (Champagne Ham Sliced 1kg)
    - 유통기한: 2025년 12월 17일까지인 모든 제품
  • 슬라이스 프로빈셜 햄 1kg (Provincial Ham Sliced 1kg)
    - 유통기한: 2025년 12월 15일까지인 모든 제품

2. 왜 위험한가요? (리스테리아균의 특성)

이번 리콜의 원인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라는 박테리아 오염입니다.

🔬 리스테리아균이란?

일반적인 식중독 균과 달리 냉장 온도(0~10℃)에서도 생존하고 증식할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세균입니다. 겉보기에 신선해 보이는 냉장 식품이라도 오염되었을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 호주 식품기준청(FSANZ)의 리스테리아 관련 연구 자료 보기 (영문)

이 균은 건강한 성인에게도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임신부 및 태아: 유산이나 사산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신생아 및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해 감염 시 패혈증, 뇌수막염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 면역 결핍 환자: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대처 방법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십시오.

  1. 섭취 금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절대 드시지 마십시오. 가열해도 이미 생성된 독소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폐기가 원칙입니다.
  2. 반품 및 환불: 구매하신 구입처(슈퍼마켓, 정육점 등)로 제품을 가져가시면 전액 환불(Full refund)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의료 상담: 만약 이미 제품을 섭취했고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등 증상이 우려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4. 문의처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제조사나 호주 식품기준청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NSW와 QLD에 계신 분들은 'Gotzinger' 브랜드의 1kg짜리 햄이나 로스트 비프 제품이 냉장고에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 소식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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