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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s(최종당화산물)이 활성산소·염증을 부르는 이유

AGEs가 활성산소·염증을 부르는 이유 RAGE 수용체가 여는 스위치 🔥 지난번 활성산소 글을 쓰면서 산화 스트레스가 노화와 만성질환의 핵심 원인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더 찾아보니, 활성산소만큼 주목받는 또 다른 축이 있었습니다. 바로 '당화'입니다. 한 노화 연구자는 당화가 산화 이상으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당화의 결과물이 지난번 정리했던 AGEs, 최종당화산물입니다. 흥미로운 건 이 둘이 완전히 별개가 아니라, 서로를 만들어내는 관계라는 점이었습니다. 목차 노릇하게 구운 고기, 알고 보니 이중 반응 고온 건열 조리에서 AGEs가 유독 많이 생기는 이유 RAGE 수용체, 염증과 활성산소의 스위치 몸속 곳곳에서 벌어지는 도미노 산화와 당화, 결국 하나의 이야기 ■ 노릇하게 구운 고기, 알고 보니 이중 반응 당화란 단백질과 당이 결합해 단백질의 성질이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반응의 결과로 생기는 물질이 AGE이고, 이 최종당화산물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전신 건강과 노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당화되어 AGE가 된 단백질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화된 세포 자신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 있는 멀쩡한 세포까지 함께 공격한다는 점이 특히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wellnesscompasslife.blogspot.com 활성산소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노화를 부르는 이유 활성산소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어떻게 노화를 유발하는지 분자생물학...

최종당화산물(AGEs)이란? 당독소의 정체와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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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당화산물 AGEs란 무엇인가 당독소의 정체와 줄이는 법 ⚠ 지난번 마이야르 반응 글을 쓰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는 문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노릇한 갈변과 고소한 향을 만드는 그 반응이, 사실은 좋은 것만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였죠. 맛있는 갈변 뒤편에 숨어 있는 물질이 바로 최종당화산물, AGEs입니다. 흔히 '당독소'라고도 부르는데요. 이름만 들으면 겁부터 나지만, 정체를 알고 나면 무작정 피하기보다 조리법으로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문제라는 걸 알게 됩니다. 목차 마이야르 반응의 그림자, 당독소 최종당화산물(AGEs), 정확히 뭘까요 몸에 왜 안 좋을까요 조리법에 따라 얼마나 차이 날까요 당독소를 줄이는 조리 습관 ■ 마이야르 반응의 그림자, 당독소 음식이 마이야르 반응을 거치면 식욕을 돋우는 맛과 향이 생기는 동시에, 몸에는 해로울 수 있는 물질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연구자들은 이 물질을 '당독소(glycotoxin)'라 부릅니다. 당독소는 우리 몸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다만 사람은 체온을 36℃ 안팎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양은 비교적 적은 편이고, 문제는 그보다 훨씬 높은 온도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음식에 생기는 쪽입니다. ■ 최종당화산물(AGEs), 정확히 뭘까요 최종당화산물, 영어로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AGE)는 당에 노출된 결과로 단백질이나 지질이 당화되어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단백질 혹은 지방이 당과 결합해 성질이 변하는 반응을 '당화'라 하고, 그 결과 생긴 물질을 AGE라고 ...

최종당화산물 AGEs 줄이는 식단, 피부 노화 늦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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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 NUTRITION 최종당화산물 AGEs 줄이는 식단 피부 노화를 늦추는 현실적인 방법 저는 원래 피부 관리라고 하면 세럼이나 시술 쪽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콜라겐 앰플 하나 더 바르는 게 식습관을 바꾸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확실해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 생각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 피부 속 콜라겐이 굳어버리는 진짜 원인 중 하나가, 바르는 것보다 먹는 것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그 주범으로 지목되는 물질이 바로 '최종당화산물(AGEs)'입니다. ■ 최종당화산물(AGEs), 정체가 뭘까요? 당화(glycation)란 체내의 포도당이 단백질이나 지방에 달라붙어 변형시키는 반응을 말합니다. 이 반응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 바로 AGEs, 최종당화산물입니다. 문제는 한번 당화된 단백질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당화된 세포뿐 아니라 주변의 정상 세포까지 함께 공격한다는 점입니다. ■ 피부가 '딱딱해지는' 진짜 이유 AGEs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서로 엉키게 만들어 단단하고 유연하지 않은 구조로 바꿔버립니다. 실제로 당화가 많이 진행된 피부는 초음파로 봤을 때 진피층이 두껍고 탄력도는 오히려 낮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겉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속에서는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죠.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AGEs가 세포 표면의 RAGE 수용체와 결합하면 염증 반응이 활성화되면서 활성산소가 늘어나고, 피부는 스스로 회복할 힘을 점점 잃습니다. 삼투압 감소, 지질 생성 감소, 혈관 생성 감소, 면역 저하, 회복 저하, 땀 생성 감소까지 — 결국 노화의 거의 모든 신호가 여기서 시작됩니다. ...